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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나는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앗차! 여권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이미 지나버린 상황,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죠? 혹은 여권을 잃어버리거나 훼손되어 급하게 다시 만들어야 할 때! 😱 정말 눈앞이 캄캄해지는데요. 예전에는 무조건 구청에 가야 해서 번거로웠지만, 요즘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2025년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헷갈리는 여권 재발급의 모든 것을 A부터 Z까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 여권 재발급, 언제 왜 필요할까요? (시기와 사유)

여권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다양해요. 가장 흔한 경우는 역시 '유효기간 만료'겠죠? 대부분의 국가는 입국 시 최소 6개월 이상의 여권 유효기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만료일이 6개월 정도 남았다면 미리 재발급을 받아두는 것이 안전해요. 여행 계획이 잡혔는데 유효기간 때문에 비행기를 못 타는 불상사는 없어야 하잖아요!
물론 유효기간 만료 외에도 여러 가지 사유가 있답니다. 여권을 분실했거나 도난당했을 때, 혹은 세탁기에 같이 돌려버리는 등(...) 심하게 훼손되었을 때도 당연히 재발급이 필요하죠. 또한, 개명이나 주민등록번호 변경 등으로 개인 정보가 바뀌었을 때, 혹은 결혼 후 배우자의 성을 추가하는 경우(일부 국가)에도 기존 여권을 반납하고 새로 발급받아야 한답니다.
📜 유효기간 만료 및 임박
가장 일반적인 재발급 사유예요. 성인 기준(18세 이상)으로 여권은 보통 10년 유효기간으로 발급되는데요, 10년이란 시간이 생각보다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출국일 기준 6개월 전에는 무조건 여권 만료일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일부 국가는 3개월만 요구하기도 하지만, 6개월이 가장 보편적이고 안전한 기준이랍니다. 유효기간이 임박했다면 고민 없이 바로 재발급 신청 고고!
😭 분실, 도난, 훼손 시 대처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정말 당황스럽죠. 국내에서 잃어버렸다면 즉시 가까운 시/군/구청 여권과에 방문하여 '분실 신고'부터 해야 해요. 분실 신고가 완료되면 해당 여권은 즉시 무효화되어 다른 사람이 악용할 수 없게 된답니다. 훼손의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여권 표지가 심하게 찢어지거나, 내부 페이지가 물에 젖어 얼룩이 심하거나, 사진 식별이 불가능할 정도라면 입국 심사 시 거부될 수 있으니 반드시 재발급 받아야 해요.
✍️ 개인정보 변경 (개명 등)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바뀌는 등(예: 성별 정정) 인적 사항이 변경된 경우, 기존 여권은 사용할 수 없어요. 변경된 정보가 반영된 주민등록증이나 초본을 가지고 여권을 새로 신청해야 한답니다. 이 경우는 '재발급'이라기보다는 '신규 발급'에 가깝지만, 기존 여권 기록이 있다면 반납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변경된 정보가 시스템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개명 허가 직후보다는 며칠 여유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아요.
💻 온라인 vs 🏢 오프라인 신청, 나에게 맞는 방법은?
예전엔 무조건 연차나 반차를 내고 구청에 가야 했지만, 이젠 집에서 클릭 몇 번으로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이 대세가 되었죠! 하지만 모든 경우에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것은 아니에요. 각각의 장단점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나에게 딱 맞는 방법을 선택해 보세요.
🌟 온라인 신청 (정부24) 장점과 한계
온라인 신청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편의성'이에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정부24(www.gov.kr)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정말 최고죠. 별도의 신청서를 수기로 작성할 필요 없이 PC나 모바일로 정보를 입력하고, 여권 사진 파일만 업로드하면 끝! 다만, 수령은 무조건 본인이 직접 지정한 시/군/구청에 방문해야 한다는 점(대리 수령 불가)과,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나 생애 최초 발급, 긴급 여권 발급 등 일부 케이스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어요.
🚶♀️ 오프라인 신청 (시/군/구청)이 꼭 필요한 경우
반면에 오프라인 신청은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거의 모든 케이스의 여권 발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위에서 언급한 미성년자, 생애 최초 발급자, 긴급 여권(48시간 이내 발급)이 필요한 경우는 반드시 창구에 방문해야 해요.
또한, 여권을 분실했거나 훼손되어 재발급받는 경우, 또는 정보 변경으로 인한 재발급 시에도 서류 확인 및 본인 대조를 위해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게 느껴지는 어르신들에게도 창구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신청이 더 편리할 수 있겠죠?
어떤 방법이 나에게 맞을지 한눈에 비교해 보세요!
| 구분 | 온라인 신청 (정부24) | 오프라인 신청 (시/군/구청) |
|---|---|---|
| 신청 가능 시간 | 24시간 (시스템 점검 시간 제외) | 평일 09:00 ~ 18:00 (일부 야간 창구 운영) |
| 장점 | 편리함 (시간/장소 제약 없음), 신청서 작성 불필요 | 모든 케이스 신청 가능, 대리 수령 가능, 긴급 여권 가능 |
| 단점 | 일부 케이스(미성년자, 분실 등) 불가, 본인만 수령 가능 | 직접 방문 필요, 대기 시간 발생 가능 |
| 추천 대상 | 유효기간 만료 재발급 성인(18세 이상) | 미성년자, 분실/훼손, 긴급 발급, 온라인이 어려운 분 |
✨ 여권 재발급 준비물 완벽 가이드 (사진 규격 포함)
자, 그럼 여권 재발급 신청하러 가기 전에 뭘 챙겨야 할까요?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딱 하나! '여권 사진' 규격이 아주 깐깐해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두 번 걸음 할 수 있으니 집중해 주세요.
📋 필수 준비물 리스트 (공통)
기본적으로 성인(18세 이상)의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재발급의 경우, 준비물은 매우 간단합니다.
-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재발급받는 경우, 기존 여권은 필수로 지참해야 해요. 창구에서 확인 후 VOID(무효화) 처리를 해서 돌려준답니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수령 시 지참)
-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한 여권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 여권용 사진 1매 (6개월 이내 촬영): 오프라인 신청 시 1매가 필요하며, 온라인 신청 시에는 사진 파일(JPG/JPEG)로 준비해야 합니다. (규격은 아래 상세 설명!)
- 수수료: 여권 종류(10년/5년, 면수)에 따라 다르며, 카드 또는 현금 결제 가능합니다.
만약 미성년자라면 법정대리인(부모님)의 신분증과 법정대리인 동의서가 추가로 필요하고, 분실 재발급이라면 '여권 분실 신고서'를 현장에서 작성해야 합니다.
📸 깐깐한 여권 사진 규격, 이것만 확인하세요!
여권 재발급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반려되는 사유가 바로 '사진 규격'이에요. '대충 찍으면 되겠지' 생각했다간 큰코다칩니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배경은 완전히 균일한 흰색이어야 해요. 그림자나 무늬가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많은 분들이 여권 사진을 찍을 때 '예쁘게' 나오는 데만 집중하시는데,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규격'입니다. 특히 얼굴 방향은 정면을 응시해야 하고, 입은 다물고 자연스러운 표정(무표정)이어야 합니다. 치아가 보이게 웃거나 찡그린 표정은 반려 사유가 됩니다. 또한, 안경 착용 시 렌즈에 색이 들어가거나 프레임이 눈을 가리면 안 되니, 웬만하면 안경을 벗고 촬영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15년 차 사진작가 K씨
온라인 신청 시에는 사진 파일 규격도 중요해요. 413x531 픽셀(px)을 권장하며, 파일 크기는 500KB 이하여야 합니다.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에서 사진 규격을 미리 확인하고 업로드 전 검증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항목 | 규격 상세 내용 | 주의사항 |
|---|---|---|
| 사진 크기 | 가로 3.5cm x 세로 4.5cm | 파일의 경우 413x531 픽셀 권장 |
| 얼굴 크기 | 정수리부터 턱까지 3.2 ~ 3.6cm | 얼굴이 너무 크거나 작으면 안 됨 |
| 배경 | 균일한 흰색, 무배경 | 그림자, 테두리, 무늬 절대 불가 |
| 표정/의상 | 자연스러운 무표정 (치아 노출 X), 정면 응시 | 흰색 의상(배경과 구분 안 됨) 지양 |
| 기타 | 양쪽 귀 노출 권장, 눈썹 보여야 함 | 컬러 렌즈, 서클 렌즈, 모자, 스카프 착용 불가 |
📱 10분 컷! 정부24 온라인 신청 단계별 A to Z
자, 그럼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정부24' 온라인 신청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정말 간단해서 깜짝 놀라실 거예요. (단, 18세 이상 성인의 유효기간 만료 재발급 기준입니다!)
1️⃣ 정부24 접속 및 본인인증
먼저 정부24(www.gov.kr)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주세요. '여권 재발급'을 검색하고 '신청' 버튼을 누르면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공동/금융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본인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비회원 신청도 가능하지만, 회원가입을 해두면 나중에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편리해요.
2️⃣ 신청서 작성 및 사진 업로드
본인인증이 완료되면 신청서 작성 화면이 나와요. 기존 여권 정보가 자동으로 불러와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보는 이미 채워져 있을 거예요. 변경된 연락처나 주소 등이 있다면 수정해 주시고, '여권 종류(10년/5년)'와 '면수(58면/26면)'를 선택해 주세요. 이왕이면 추가 비용이 없는 58면을 추천드려요! (2025년 1월부터 '알뜰 여권' 26면이 더 저렴해졌으니 여행 빈도에 따라 선택하세요!) 그리고 미리 준비해둔 여권 사진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규격에 맞지 않으면 업로드 자체가 안 되거나, 신청 후 반려될 수 있으니 꼭 규격에 맞는 파일로 준비해 주세요.
3️⃣ 수령기관 선택 및 결제
사진 업로드까지 마쳤다면, 이제 새 여권을 어디서 받을지 '수령기관'을 선택해야 해요. 집에서 가까운 곳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시/군/구청 중 편한 곳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주의! 온라인 신청 시 선택한 수령기관은 절대 변경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선택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여권 발급 수수료를 결제하면 여권 재발급 신청 완료! 정말 간단하죠? 결제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하게 가능하며, 온라인 결제 시 약간의 부가 수수료(약 4%)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꼼꼼체크! 구청 방문 오프라인 신청 절차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나, 기계가 어려운 분들은 오프라인 신청을 해야겠죠? 점심시간이나 퇴근 시간에는 사람이 몰릴 수 있으니, 비교적 한가한 시간대를 공략하는 것이 팁이라면 팁!
📍 가까운 여권 민원실 찾기 (야간 창구)
모든 시/군/구청에서 여권 업무를 보는 것은 아니에요. (물론 대부분은 하지만요!) 방문 전,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나 해당 구청 사이트에서 '여권 민원실' 운영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주 1~2회 야간 창구(보통 저녁 8시까지)를 운영하는 곳이 많으니, 본인 지역의 야간 창구 운영일을 확인해 보세요.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답니다!
📝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민원실에 도착하면 먼저 '여권 발급 신청서'를 작성해야 해요. 샘플이 잘 비치되어 있으니 천천히 따라 적으시면 됩니다. 영문 이름 스펠링은 기존 여권과 동일하게 적어야 하며, 혹시 변경을 원한다면 증빙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신청서 작성이 끝나면 준비해 온 신분증, 기존 여권, 여권 사진 1매와 함께 번호표를 뽑고 대기합니다.
👆 지문 등록 및 본인 확인
내 차례가 되면 창구 직원에게 서류를 제출합니다. 직원이 사진이 규격에 맞는지, 신청서 내용은 정확한지 꼼꼼하게 확인해요. 서류에 이상이 없다면, 본인 확인을 위해 양손의 검지 지문을 등록하고(전자여권용), 서명 패드에 사인을 합니다. 이 사인은 여권에 그대로 인쇄되니 너무 흘려 쓰지 않는 게 좋겠죠? 마지막으로 수수료를 결제하고 '여권 신청 접수증'을 받으면 끝! 참, 여권 재발급이 완료되면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있으니 꼭 신청하세요.
💰 여권 발급 비용 및 수령 기간 (얼마나 걸릴까?)
여권 재발급 신청을 마쳤다면, 이제 언제쯤 받을 수 있을지, 비용은 얼마인지 궁금하시죠? 비용은 여권 종류에 따라, 기간은 신청 시기와 방법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요.
💸 여권 종류별 발급 수수료 총정리
2025년 기준, 가장 많이 발급받는 차세대 전자여권(파란색!)의 수수료는 다음과 같아요. 18세 이상 성인 기준입니다. 해외 출장이 잦거나 여행을 아주 많이 다니는 분이 아니라면, 굳이 비싼 58면 대신 26면 알뜰 여권을 선택하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이에요. 5,000원 차이지만 커피 한 잔 값은 되니까요! (온라인 신청 시 부가 수수료 별도)
| 구분 (18세 이상) | 유효기간 10년 (58면) | 유효기간 10년 (26면 - 알뜰여권) | 유효기간 5년 미만 (58면) |
|---|---|---|---|
| 신형 (차세대 전자여권) | 53,000원 | 50,000원 | 15,000원 (병역미필자 등) |
🗓️ 일반 vs 긴급 여권 발급 소요 기간
가장 궁금해하실 발급 기간! 일반 여권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근무일 기준 약 7~10일 정도 소요됩니다. (온라인/오프라인 동일)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되는 기간이니 넉넉하게 2주 정도 잡는 것이 마음 편해요. 여행 성수기(여름휴가, 명절 전)에는 신청이 몰려 조금 더 걸릴 수도 있어요.
만약 정말 급하게 여권이 필요하다면(예: 가족의 경조사, 긴급 출장 등) '긴급 여권'을 신청할 수 있어요. 긴급 여권은 48시간 이내(근무일 기준)에 발급되며, 인천공항 여권 민원센터(제1, 2터미널)나 일부 광역 시/도청에서만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수수료가 53,000원(1년 유효, 단수)으로 비싸고, 인정되는 사유가 까다로우니(단순 여행 목적 X) 미리 확인해야 해요.
🛂 여권 수령 시 유의사항 및 구여권 활용 팁
드디어! 여권 발급이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으셨나요? 이제 새 여권을 찾으러 갈 일만 남았네요. 수령 시에도 몇 가지 챙겨야 할 것들이 있답니다.
🙋♀️ 본인 수령 vs 👨👩👧👦 대리 수령 방법
본인 수령이 원칙입니다. 신청 시 받았던 '접수증'과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신청했던 수령기관(구청 등)에 방문하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자의 경우, '접수증'이 없으니 '신분증'과 '기존 여권(유효기간 남은 경우)'을 반드시 챙겨가야 해요! 기존 여권을 가져가지 않으면 새 여권을 절대 받을 수 없어요.
바빠서 도저히 본인이 갈 수 없다면? 오프라인 신청자에 한해 '대리 수령'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자는 대리 수령 절대 불가!) 대리 수령 시에는 본인(여권 신청자)의 신분증, 대리인의 신분증, 그리고 여권 발급 신청서 뒷면에 있는 '위임장'을 작성해가야 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부모님)이 대신 받을 수 있어요.
| 수령 방법 | 필수 준비물 | 비고 |
|---|---|---|
| 본인 수령 (온라인 신청) | 본인 신분증, (유효기간 남은) 구여권 | 구여권 미지참 시 수령 불가 |
| 본인 수령 (오프라인 신청) | 본인 신분증, 접수증 | 구여권은 신청 시 이미 반납(무효화)함 |
| 대리 수령 (오프라인 신청만) | 본인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접수증 뒷면) | 온라인 신청자는 대리 수령 절대 불가 |
📚 구여권, 그냥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사증 활용)
새 여권을 받으면 구여권은 창구에서 VOID(무효) 도장을 찍어 돌려줍니다. "이제 쓸모없으니 버려야지"라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만약 구여권에 아직 유효기간이 남은 비자(사증)가 붙어 있다면, 이 구여권도 꼭 챙겨 다녀야 해요. 예를 들어, 미국 비자가 구여권에 있는데 유효기간이 5년 남았다면, 새 여권과 구여권(비자 붙어있는)을 함께 소지하고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국가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니, 해당 국가 대사관에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 여권 재발급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30)
Q1. 여권 사진, 꼭 귀가 보여야 하나요?
아니요! 2018년부터 규정이 완화되어 귀가 반드시 보여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머리카락이 얼굴 윤곽(광대, 볼 등)을 가리면 안 되기 때문에, 머리가 긴 분들은 자연스럽게 머리를 뒤로 넘기고 촬영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2. 온라인 여권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는 구체적으로 뭔가요?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로 여권을 발급받는 경우, 여권을 분실했거나 훼손된 경우, 개명 등으로 인적 사항이 변경된 경우, 병역 미필자(25세 이상), 긴급 여권 신청 시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창구에 방문해야 합니다.
Q3. 미성년자 여권 재발급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보통 부모님)이 신청해야 합니다. 법정대리인의 신분증, 미성년자 본인의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 남은) 구여권, 그리고 '법정대리인 동의서'(민원실 비치)가 필요합니다. 만약 법정대리인 두 분이 공동 친권자인 경우, 한 분만 방문한다면 다른 한 분의 인감증명서가 첨부된 동의서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세요.
Q4. 여권 발급 기간을 더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일반 여권은 7~10일이 최소 소요 기간입니다. 이보다 더 빠른 발급은 '긴급 여권'(48시간 이내)밖에 없으며, 이는 인도적인 사유(가족 사망, 위독 등)나 긴급한 공무/사업상 용무가 증빙되어야만 가능합니다. 단순 여행 목적은 해당되지 않아요.
Q5. 새 여권을 받으면 여권 번호가 바뀌나요?
네, 무조건 바뀝니다! 여권은 재발급 시마다 새로운 여권 번호가 부여됩니다. 따라서 새 여권을 받았다면 항공권이나 호텔 예약 정보에 기재된 여권 번호를 모두 새 번호로 변경해야 하는지 해당 항공사/여행사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Q6. 여권 사진, 안경 써도 되나요?
네, 평소 안경을 착용하신다면 써도 됩니다. 하지만 안경테가 눈을 가리거나, 렌즈에 빛이 반사되거나, 컬러 렌즈 또는 서클 렌즈는 절대 안 됩니다. 웬만하면 안경을 벗고 찍는 것이 한 번에 통과될 확률이 높습니다.
Q7. 기존 여권 만료일이 1년이나 남았는데 재발급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유효기간이 얼마가 남았든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여권의 남은 유효기간을 새 여권으로 이월해 주지는 않으며, 새 여권 발급일로부터 10년(또는 5년)이 새로 시작됩니다.
Q8. 온라인 신청 시 사진 파일을 잘못 올렸어요. 수정할 수 있나요?
아니요. 일단 신청 및 결제가 완료되면 온라인상에서 수정은 불가능합니다. 만약 사진 규격 미달 등으로 반려 문자를 받았다면, 처음부터 다시 신청(결제 포함)해야 합니다. 기존 결제 건은 며칠 내로 자동 환불됩니다.
Q9. 여권 수령은 꼭 신청한 구청에서만 해야 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신청한 그 장소에서만, 온라인 신청 시에는 신청 시 '지정한 수령기관'에서만 수령할 수 있습니다. 수령 장소 변경은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Q10. 여권 수령, 6개월 안에 안 찾아가면 어떻게 되나요?
여권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해당 여권은 '직권 폐기'됩니다. 폐기된 여권은 다시 찾을 수 없으며, 여권이 필요하다면 모든 절차(비용 포함)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니 꼭 기간 내에 찾아가세요!
Q11. 영문 이름 스펠링을 변경하고 싶어요.
여권상 영문 이름은 한 번 정하면 변경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단순 변심으로는 불가능하며,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명백히 다르거나, 해외에서 다른 스펠링을 오랫동안 사용했다는 증빙 서류(해외 학위증, 체류증 등)가 있어야만 예외적으로 변경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청이 아닌 외교부에 심사를 요청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입니다.
Q12. 군미필자(병역 미필)도 10년짜리 여권이 나오나요?
네, 2021년 병역법 개정으로 병역 미필자도 10년 유효기간의 복수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25세 이상 병역 미필자가 '병역 대체 복무' 중인 경우는 5년) 이제 국외여행 허가서 없이도 자유롭게 여권 발급이 가능해요.
Q13. 여권에 도장 찍는 사증란이 부족해요. 페이지만 추가할 수 있나요?
아니요. 예전에는 사증란을 추가하는 '사증 추가' 제도가 있었지만, 2020년부터 폐지되었습니다. 사증란이 부족하다면 유효기간이 남았더라도 여권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처음부터 58면으로 발급받는 것이 좋겠죠?
Q14. 여권 분실 신고를 했는데, 다시 찾았어요.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요.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분실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해당 여권 정보는 인터폴을 포함한 전 세계 출입국 시스템에 '무효 여권'으로 공유됩니다. 만약 되찾은 여권을 사용하려다가는 입국 거부 및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즉시 재발급 절차를 밟으셔야 합니다.
Q15. 여권 재발급 시 기존 여권 만료일은 어떻게 되나요?
새 여권 발급 신청이 접수되고 새 여권이 발급되면,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은 남아있더라도 즉시 '무효' 처리됩니다. 새 여권 수령 시 기존 여권에 VOID(무효) 천공을 뚫어 돌려주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Q16. 여권 사진, 집에서 찍어도 되나요?
네, 규격만 정확히 맞춘다면 집에서 '셀프'로 찍어도 됩니다. 하얀색 벽을 배경으로, 조명을 밝게 켜서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정면을 응시하여 촬영하면 됩니다. 다만, 얼굴 크기 비율(3.2~3.6cm)이나 배경 처리, 어깨선 수평 맞추기 등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전문가(사진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Q17. 온라인 신청 시 수수료 결제는 본인 카드만 되나요?
아니요. 타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도 결제 가능합니다. 결제 단계에서 결제자 정보만 정확히 입력하면 됩니다.
Q18. 주민등록증을 분실했는데, 신분증은 뭘로 대체하나요?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운전면허증이나 기존 여권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마저도 없다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사진 부착 및 간인 필수)를 발급받아 임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19. 여권 발급 신청하고 취소할 수 있나요? 수수료 환불되나요?
여권은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보안 문서'이므로, 일단 신청 및 결제가 완료되어 제작 공정에 들어가면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여권 종류, 면수, 영문 이름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세요.
Q20. 긴급 여권(48시간)과 여행증명서(T/C)는 다른 건가요?
네, 다릅니다. '긴급 여권'은 정식 여권과 동일한 효력(1년 단수)을 가지며, 긴급한 사유가 증빙될 때 발급됩니다. 반면 '여행증명서(Travel Certificate)'는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했을 때, 한국으로 귀국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지 대사관/영사관에서 발급해 주는 임시 신분증입니다. 이 T/C로는 다른 나라 여행이 불가능합니다.
Q21. 여권 수령 시 본인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신분증 대조는 기본이며, 오프라인 신청 시 등록했던 '지문'을 통해 본인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온라인 신청자는 지문 등록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수령 시 지문기에 검지 지문을 등록하여 본인 확인을 거칩니다.
Q22. 개명했는데, 구여권에 있던 미국 비자는 어떻게 되나요?
이름이 변경되면 구여권의 비자는 유효하더라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새 이름이 기재된 새 여권을 받은 후, 미국 비자(ESTA 포함)도 새로 신청해야 합니다. 이는 국가별 정책이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국 대사관에 문의해야 합니다.
Q23. 여권 신청하러 갈 때 옷차림도 중요한가요?
아니요, 신청하러 가는 날의 옷차림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권 사진을 찍을 때는 배경(흰색)과 구분이 안 되는 '흰색 상의'는 피하는 것이 좋고, 모자나 목도리, 두꺼운 스웨터(목폴라) 등 얼굴과 어깨선을 가리는 복장도 피해야 합니다.
Q24. 파란색 신형 여권(차세대 여권) 말고, 녹색 구형 여권으로 재발급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2021년 12월부터 차세대 전자여권(파란색) 발급이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현재는 재고가 소진된 구형 녹색 여권으로는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Q25. '알뜰 여권(26면)'은 신형 여권과 기능이 다른가요?
아니요. 기능, 디자인, 보안 요소 등 모든 것이 58면 여권과 동일합니다. 유일한 차이점은 '사증(도장 찍는) 면수'가 26면으로 적다는 것과, 수수료가 3,000원 더 저렴하다는 것뿐입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지 않는 분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입니다.
Q26. 여권 수령을 등기우편으로 받을 수는 없나요?
네, 불가능합니다. 여권은 본인 확인이 필수적인 중요한 신분증이므로, 반드시 본인(또는 적법한 대리인)이 창구에 방문하여 수령해야 합니다. (단, 일부 국가에서는 우편 수령 옵션이 있기도 합니다. 한국은 불가!)
Q27. 여권 발급 신청서에 '긴급 연락처'는 꼭 적어야 하나요?
네, 적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해외에서 혹시 모를 긴급 상황(사고, 질병 등)이 발생했을 때, 현지 당국이나 대사관이 여권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가족에게 신속하게 연락을 취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의 연락처를 적어두세요.
Q28. 새로 받은 여권, 받자마자 바로 사용 가능한가요?
네, 수령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수령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여권 맨 뒷장 '소지인 서명란'에 본인 사인을 하는 것입니다! 서명이 없는 여권은 위조 여권으로 오인받거나 효력이 없을 수 있습니다.
Q29. 10년짜리 여권을 받았는데, 중간에 잃어버리면 남은 기간만큼 연장되나요?
아니요. 분실로 인한 여권 재발급 시, 기존 여권의 남은 기간은 소멸되며, 수수료를 다시 내고 새 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에도 유효기간은 재발급일로부터 10년(또는 5년)이 새로 시작됩니다.
Q30. 여권 번호가 바뀌면 항공권 정보를 꼭 변경해야 하나요?
네, 대부분의 경우 그렇습니다. 항공사들은 탑승객의 신원 확인을 위해 여권 정보(번호, 만료일, 영문 이름)를 요구합니다. 재발급으로 여권 번호가 바뀌었다면, 출발 전에 반드시 해당 항공사 고객센터나 구매한 여행사를 통해 예약 정보에 등록된 여권 번호를 새 번호로 변경해야 합니다. 변경 수수료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후아, 정말 여권 재발급에 대한 모든 것을 탈탈 털어본 것 같네요! 😅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죠? 요약하자면, 18세 이상 성인의 단순 유효기간 만료라면 '정부24' 온라인 신청이 가장 편리하고, 그 외(미성년자, 분실, 긴급 등)의 경우는 준비물(특히 사진!) 잘 챙겨서 가까운 구청으로 방문하시면 된답니다.
여행의 첫걸음인 여권! 미리미리 챙기셔서 출발 당일 당황하는 일 없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

면책조항
본 포스팅은 2025년 11월 기준으로 작성된 정보성 글입니다. 여권 발급 관련 정책 및 수수료, 규정 등은 외교부의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하고 최신 정보는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www.passport.go.kr)' 또는 관할 시/군/구청 여권과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에 의존하여 발생한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도 블로그 운영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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