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자유여행 3박 4일로 완벽하게 즐기는 지브리 감성 코스 대공개!

📋 목차

• 나고야, 왜 지금 떠나야 할까? (ft. 편견 타파!)
• 떠나기 전 필수 체크! 나고야 자유여행 준비물 A to Z
• 나고야 교통 완전 정복 (공항, 시내, 교통패스)
• 여긴 꼭 가야 해! 나고야 필수 관광 명소 BEST 5
• 입이 즐거운 나고야! 꼭 먹어야 할 4대 명물 음식 (나고야 메시)
• 쇼핑과 힐링을 동시에! 나고야 추천 스팟 (지브리 파크 포함)
• 센스 있는 여행러를 위한 나고야 200% 즐기기 꿀팁
• 나고야 자유여행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30)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행을 사랑하는 블로거입니다. 혹시 '나고야? 거긴 뭐 볼 거 있어?'라는 편견, 아직도 갖고 계신가요? 많은 분이 지브리 파크나 레고랜드 때문에 잠시 스쳐 가는 도시로만 생각하시더라고요.

 

하지만 나고야는 알고 보면 맛있는 '나고야 메시'라 불리는 특색 있는 음식, 멋진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볼거리, 그리고 독특한 지역 문화가 가득한 보석 같은 곳이랍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나고야 자유여행의 A부터 Z까지, 그 숨겨진 매력을 샅샅이 파헤쳐 볼게요!

 

나고야, 왜 지금 떠나야 할까? (ft. 편견 타파!)

나고야는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도시예요. 붐비는 인파를 피해 여유롭게 일본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거든요. 특히 나고야는 일본 중부 아이치현의 중심지로, 교통이 매우 발달해 일본 알프스나 시라카와고 같은 근교로 떠나기에도 완벽한 베이스캠프랍니다.

 

게다가 나고야는 '미식의 도시'라는 별명에 걸맞게 독자적인 음식 문화가 발달했어요. 히츠마부시, 미소카츠처럼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음식들의 본고장이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가 완벽한 곳, 그곳이 바로 나고야랍니다.

미식의 천국, 나고야 '메시'

나고야 음식은 '나고야 메시(なごやめし)'라고 불릴 정도로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하초미소(八丁味噌)'라는 붉은 된장을 활용한 요리가 많은데요, 대표적인 예가 바로 미소카츠(된장 돈가스)죠. 짭조름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일품이라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답니다.

 

장어덮밥인 '히츠마부시' 역시 나고야가 원조예요. 세 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먹는 독특한 방식은 먹는 재미까지 더해주죠. 이 외에도 닭 날개 튀김 '테바사키', 넓적한 면발의 '키시멘' 등 나고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가 가득하니 미식가라면 꼭 방문해야 할 도시랍니다.

역사와 현대의 조화, 볼거리 가득!

나고야는 과거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중심지였던 만큼, 풍부한 역사 유산을 간직하고 있어요. 도시의 상징인 '나고야 성'은 금빛 샤치호코(범고래) 장식으로 유명하며, 그 웅장함이 감탄을 자아내죠. 또한, 일본 3대 신궁 중 하나인 '아츠타 신궁'에서는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평화를 느낄 수 있어요.

 

그렇다고 역사만 있는 도시는 아니에요. '사카에' 지역으로 가면 오아시스 21이나 나고야 TV 타워(미라이 타워) 같은 미래지향적인 건축물들이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고 있답니다. 과거와 현재가 이토록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야말로 나고야의 진짜 매력이 아닐까요?

나고야의 매력 포인트	주요 스팟	특징
미식 (나고야 메시)	호라이켄(히츠마부시), 야바톤(미소카츠)	된장 베이스의 독특한 요리 문화
역사/문화	나고야 성, 아츠타 신궁, 오스 상점가	도쿠가와 가문의 유산과 서민 문화
현대/쇼핑	사카에 (오아시스 21), 나고야역 주변	미래형 건축물과 대형 백화점 밀집
근교 여행	지브리 파크, 이누야마, 시라카와고	일본 중부권 여행의 교통 허브

 

떠나기 전 필수 체크! 나고야 자유여행 준비물 A to Z

설레는 나고야 자유여행, 준비물부터 꼼꼼하게 챙겨야 완벽한 여행이 되겠죠? 항공권과 숙소는 기본 중의 기본! 항공권은 최소 2~3개월 전에 비교 검색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저렴하고, 숙소는 여행 동선에 맞춰 나고야역 주변이나 사카에역 주변으로 잡는 것을 추천해요. 나고야역은 교통 허브라 근교 이동이 편하고, 사카에는 쇼핑과 밤 문화를 즐기기에 좋답니다.

 

환전은 주거래 은행 앱을 통해 미리 신청하고 공항에서 수령하는 것이 가장 간편해요. 요즘은 엔화가 많이 저렴해져서 여행 경비 부담이 줄었죠! 하지만 현금만 들고 다니기 불안하니,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는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같은 카드도 꼭 챙기세요. 여행자 보험 역시 필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보장 내용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 잊지 마세요.

2025년 최신 여행자보험 비교

☕ 커피 한 잔 값으로 병원비 수백만 원 보장! 1분 만에 가입하세요.

항공권 및 숙소 예약 꿀팁

나고야(주부 국제공항, NGO)로 가는 항공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같은 FSC부터 제주항공, 티웨이 등 LCC까지 다양해요. 본인의 예산과 스케줄에 맞춰 선택하면 되는데요, LCC 특가를 노린다면 화요일이나 수요일 출발편을 알아보는 것도 팁이랍니다. 숙소 예약 시에는 '무료 취소' 옵션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여행 계획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까요!

 

특히 지브리 파크 방문이 목적이라면, 나고야역 근처보다는 지브리 파크가 위치한 '아이치큐하쿠키넨코엔역'까지 가기 편한 후지가오카역 근처나 사카에역 근처 숙소도 고려해 볼 만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지가 나고야역과 사카에역에 몰려 있으니, 초보 여행자라면 이 두 곳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꼭 챙겨야 할 필수 앱과 아이템

일본 여행의 필수품, 바로 '돼지코'라 불리는 110V 어댑터죠. 잊지 말고 꼭 챙기시고, 보조 배터리도 넉넉하게 준비해 주세요. 구글맵과 파파고(번역 앱)는 스마트폰에 미리 설치해두는 센스! 일본은 아직까지 현금 사용 비중이 높은 편이라, 작은 동전을 보관할 수 있는 동전 지갑도 하나 챙기면 아주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데이터는 로밍보다 현지 유심(eSIM 포함)이나 포켓 와이파이를 추천해요. 요즘은 eSIM이 대세! QR코드 스캔 한 번이면 바로 개통돼서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여행 일정과 데이터 사용량에 맞춰 합리적인 플랜으로 미리 준비해 가세요.

카테고리	필수 준비물	비고 (팁)
기본	여권, 항공권 (E-티켓), 숙소 바우처	여권 사본 및 여권 사진 2매 별도 보관
금융	엔화 현금, 트래블로그/월렛 카드, 신용카드	동전 지갑 챙기기!
전자기기	110V 어댑터 (돼지코), 보조 배터리, eSIM/유심	eSIM 사용 가능 기종인지 미리 확인
앱	구글맵, 파파고(번역), 타베로그(맛집)	구글맵에 가고 싶은 곳 미리 저장해두기

 

나고야 교통 완전 정복 (공항, 시내, 교통패스)

나고야의 관문, 주부 국제공항(센트레아)에서 시내(나고야역)까지 가는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은 '메이테츠선' 특급열차 '뮤스카이(μ-SKY)'를 타는 거예요. 지정석이라 편하고, 약 28분이면 나고야역에 도착하죠. 요금을 조금 아끼고 싶다면 일반 급행이나 준급행을 타도 40~5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하니, 시간표를 확인하고 선택하세요.

 

나고야 시내 교통은 지하철만으로도 거의 모든 관광지를 커버할 수 있을 만큼 잘 되어 있어요. 노선도 복잡하지 않아서 초보 여행자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답니다. 특히 '메구루(なごや 관광 루트 버스)'는 나고야 성, 도쿠가와엔 등 주요 관광지만 콕 집어 순환하는 버스라 관광객에게 아주 유용해요!

나에게 딱 맞는 교통 패스는?

나고야 여행에서 교통비를 절약해 줄 다양한 패스들이 있어요. 어떤 패스를 선택할지는 여러분의 여행 일정에 달려 있답니다. 가장 대표적인 패스는 '쇼류도 패스'와 '나고야 지하철 24시간 권', 그리고 주말/공휴일 한정 '도니치 에코 킷푸'예요.

 

만약 나고야 시내뿐만 아니라 시라카와고, 다카야마 등 근교까지 여행할 계획이라면 '쇼류도 패스(3일권/5일권)'가 필수예요. 공항 왕복 특급열차 티켓까지 포함되어 있어 가성비가 정말 좋죠. 하지만 나고야 시내에만 머무른다면 '지하철 24시간 권'(760엔)이나 주말/공휴일에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탈 수 있는 '도니치 에코 킷푸'(620엔)를 추천해요. 하루에 3번 이상만 타도 이득이랍니다!

여행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만약 당신의 일정이 주말을 포함하고, 하루에 3~4곳의 관광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도니치 에코 킷푸'가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반면, 평일이고 하루에 2곳 정도만 여유롭게 둘러본다면, 굳이 패스 없이 1회권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여행 스타일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스 종류	가격	커버 범위	추천 대상
쇼류도 패스 (3일권)	약 10,000엔~	나고야, 시라카와고, 다카야마, 공항 왕복	근교 여행(시라카와고 등) 필수!
나고야 지하철 24시간 권	760엔	나고야 시영 지하철 (24시간)	평일, 시내 관광 집중
도니치 에코 킷푸	620엔	나고야 시영 지하철, 시영 버스 (당일)	주말, 공휴일, 버스 이용 시 (메구루 포함)

 

여긴 꼭 가야 해! 나고야 필수 관광 명소 BEST 5

나고야 자유여행 코스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명소들을 소개할게요. 볼거리가 생각보다 정말 많아서 어디부터 가야 할지 고민되실 텐데요, 제가 딱 5곳만 엄선해 봤답니다! 이 5곳만 돌아봐도 나고야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느낄 수 있을 거예요.

1. 나고야의 상징, 나고야 성

나고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죠! 성 꼭대기에 있는 금빛 샤치호코 장식이 아주 인상적인데요, 아쉽게도 현재 천수각은 복원 공사로 인해 입장이 불가해요. 하지만 2018년에 복원된 '혼마루 어전'이 그 아쉬움을 달래준답니다. 화려한 금박 장식과 정교한 그림들로 가득한 내부를 거닐다 보면 마치 에도 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성 주변 공원도 잘 가꾸어져 있어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2. 도심 속 힐링, 아츠타 신궁

일본 3대 신궁 중 하나로 꼽히는 유서 깊은 곳이에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신궁에 들어서는 순간, 바깥의 도시 소음이 싹 사라지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천천히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신궁 내부에는 일본 천황의 삼종신기 중 하나인 '쿠사나기노츠루기(검)'가 모셔져 있다고 해요. (물론 실물은 볼 수 없지만요!)

3. 쇼핑과 먹거리, 오스 상점가 & 오스칸논

나고야의 로컬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오스 상점가'가 정답이에요!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하라주쿠를 합쳐놓은 듯한 독특한 분위기가 매력적인데요, 구제 옷 가게, 전자제품, 각종 서브컬처 굿즈샵, 그리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까지! 없는 게 없는 만물상이랍니다. 상점가 입구에 있는 붉은색 '오스칸논' 사찰도 함께 둘러보는 것 잊지 마세요.

4. 미래 도시 감성, 사카에 (오아시스 21, TV타워)

나고야의 최대 번화가인 사카에 지역은 쇼핑과 유흥의 중심지예요. 특히 '오아시스 21'은 물이 채워진 유리 지붕 '물의 우주선'으로 유명한 복합 문화 공간인데요,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서 정말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답니다. 바로 옆에 솟아있는 '나고야 TV 타워(미라이 타워)' 전망대에 올라 나고야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것도 추천해요! 이곳에서 인생샷 꼭 남겨오세요!

5. 철도 덕후의 성지, 리니어 철도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라면, 혹은 철도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리니어 철도관'을 강력 추천해요. 나고야역에서 아오나미선을 타고 약 25분 정도 가야 해서 조금 거리는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랍니다. 역대 신칸센 열차부터 미래의 자기부상열차 '리니어'까지, 실제 열차들이 어마어마한 규모로 전시되어 있어요. 다양한 체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입이 즐거운 나고야! 꼭 먹어야 할 4대 명물 음식 (나고야 메시)

여행의 절반은 '먹는 즐거움' 아닐까요? 나고야 자유여행은 그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곳이에요. 앞서 말씀드린 '나고야 메시' 중에서도 이건 정말 놓치면 안 된다! 하는 4대 명물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1일 1맛집, 꼭 실천하세요!

1.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3가지 맛 즐기기

나고야 메시의 왕, 단연 히츠마부시입니다! '히츠'라는 나무 그릇에 잘게 썬 장어구이가 밥 위에 올라간 형태인데요, 이걸 4등분해서 세 가지(혹은 네 가지) 방법으로 즐기는 것이 특징이에요. 첫 번째는 그대로 장어와 밥맛을 즐기고, 두 번째는 와사비, 김, 파 등 야쿠미(약념)를 곁들여 먹고, 세 번째는 오차즈케(녹차나 육수)를 부어 말아 먹어요. 마지막 네 번째는 이 셋 중 가장 맛있었던 방법으로 한 번 더! 유명 맛집인 '호라이켄'이나 '마루야 혼텐'은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니 오픈런을 노려보세요.

2. 미소카츠 (된장 돈가스)

바삭한 돈가스 위에 붉은 된장 '하초미소'로 만든 진한 소스를 듬뿍 끼얹은 나고야의 소울 푸드! 처음 보면 '이게 무슨 조합이지?' 싶지만,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소스와 돈가스의 고소함이 폭발한답니다. 밥이랑 양배추 샐러드와의 궁합도 최고예요. '야바톤'이라는 가게가 가장 유명하고 지점도 여러 곳에 있으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철판 위에 지글지글 끓여 나오는 미소카츠도 별미랍니다.

3. 테바사키 (닭 날개 튀김)

나고야식 닭 날개 튀김인 테바사키는 우리의 치킨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바삭하게 튀겨낸 닭 날개에 후추와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내는데, 이게 정말 '단짠단짠'의 정석이랍니다. 맥주를 무한으로 부르는 맛이죠! '야마짱'과 '후라이보'가 테바사키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데요, 야마짱은 좀 더 후추 맛이 강해 스파이시하고, 후라이보는 달달한 간장 베이스라 취향에 맞게 골라 가시면 돼요.

4. 키시멘 (넓적 우동)

칼국수보다 더 넓고 얇은 면발이 특징인 나고야의 전통 우동이에요. 면이 얇아서 가쓰오부시 베이스의 육수가 금방 배어들고, 목 넘김이 정말 부드럽답니다.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차갑게 '자루 키시멘'으로 즐겨도 별미예요. 나고야역 플랫폼에도 키시멘 가게가 있을 정도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니, 기차 타기 전후로 가볍게 한 그릇 맛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나고야 4대 명물	특징	대표 맛집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3가지 방식으로 즐김)	아츠타 호라이켄, 마루야 혼텐
미소카츠	붉은 된장 소스를 곁들인 돈가스	미소카츠 야바톤
테바사키	후추와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닭 날개 튀김	세카이노 야마짱, 후라이보
키시멘	넓고 얇은 면발의 나고야식 우동	미야 키시멘, 요시다 키시멘

 

쇼핑과 힐링을 동시에! 나고야 추천 스팟 (지브리 파크 포함)

나고야 자유여행의 꽃, 쇼핑과 힐링 스팟을 빼놓을 수 없죠! 나고야는 쇼핑 스팟이 크게 '나고야역' 주변과 '사카에' 지역, 두 곳으로 나뉘어요. 두 곳 모두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이 밀집해 있어 쇼핑하기에 정말 편리하답니다.

나고야 역 주변 (다카시마야, 메이테츠)

나고야역과 바로 연결된 'JR 센트럴 타워'에는 다카시마야 백화점이, '메이테츠 나고야역'에는 메이테츠 백화점이 있어요. 특히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명품 쇼핑부터 도큐 핸즈, 그리고 '유니클로'와 'GU'까지 입점해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요. 지하 식품관(데파치카)에서는 맛있는 도시락이나 디저트를 사기에도 좋답니다. 메이테츠 백화점 본관 1층에 있는 거대한 인형 '나나짱' 앞에서 인증샷 찍는 것도 잊지 마세요!

사카에 (돈키호테, 파르코, 라시크)

젊은 감성의 쇼핑을 원한다면 사카에로 가야 해요. 24시간 운영하는 '돈키호테'에서 각종 잡화와 기념품을 쓸어 담고, '파르코(PARCO)' 백화점에서는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구경할 수 있죠. 바로 옆 '라시크(LACHIC)'에는 꼼데가르송, 마가렛 호웰 같은 인기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요. 사카에에는 지하상가도 크게 발달해 있으니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답니다.

2025 돈키호테 7% 추가 할인쿠폰

🚨 클릭 한 번으로 자동 할인! 나고야 쇼핑 전 무조건 챙기세요.

꿈과 동심의 세계, 지브리 파크

요즘 나고야를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바로 '지브리 파크'죠. 나고야 시내는 아니지만, 지하철 히가시야마선을 타고 종점인 후지가오카역에서 리니모로 환승하면 약 1시간 정도 걸려요. 지브리 파크는 티켓 예매가 정말! 정말! 치열해요.

현재 '지브리의 대창고', '청춘의 언덕', '돈도코 숲', '모노노케의 마을', '마녀의 계곡'까지 5개 구역이 모두 오픈했어요. 구역별로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고 티켓도 따로 예매해야 하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최소 3개월 전부터 티켓팅 일정을 꼭 확인하세요! '지브리의 대창고'가 메인 구역이니 여기는 꼭 포함해서 예매하시는 걸 추천해요.

 

센스 있는 여행러를 위한 나고야 200% 즐기기 꿀팁

자, 이제 나고야 자유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깨알 같은 꿀팁들을 방출할게요! 현지인처럼 나고야를 즐기고 싶다면 주목해 주세요.

나고야 여행하기 좋은 계절

나고야는 한국과 날씨가 비슷한 편이지만, 여름에는 훨씬 덥고 습해요. 따라서 무더운 7~8월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역시 봄(3~5월)과 가을(10~11월)이랍니다. 특히 3월 말에서 4월 초에는 나고야 성이나 츠루마 공원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만끽할 수 있어요. 가을에는 선선한 날씨 속에서 단풍을 즐기며 여행하기에 완벽하죠!

'모닝구' (모닝 서비스) 문화 체험하기

나고야에는 아침 일찍 카페에 가면 음료 가격에 토스트, 계란, 샐러드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모닝구(モーニング)' 문화가 있어요. 이게 정말 혜자랍니다! 500엔 정도에 커피와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으니, 여행 중 하루쯤은 호텔 조식 대신 현지 카페에서 여유롭게 '모닝구'를 즐겨보세요. '코메다 커피'가 나고야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모닝구 카페랍니다.

여행 경비 절약 팁

여행 경비를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앞서 소개한 교통 패스를 잘 활용하는 거예요. 주말 여행이라면 '도니치 에코 킷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식비는 런치 세트를 공략해 보세요. 저녁에는 비싼 맛집들도 점심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런치 세트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 편의점 음식 퀄리티가 상상 이상이니 저녁이나 야식은 편의점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엔저 환율 200% 활용하는 법

💸 지금이 역대급 엔저! 환전 수수료 0원으로 반값 여행 즐기기!

 

나고야 자유여행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30)

Q1. 나고야 여행, 며칠 정도가 적당할까요?

A1. 나고야 시내만 본다면 2박 3일도 가능하지만, 여유롭게 맛집도 가고 쇼핑도 하려면 3박 4일을 추천해요. 지브리 파크나 근교(이누야마 등)까지 가신다면 4박 5일은 잡는 것이 좋습니다.

Q2. 나고야 치안은 어떤가요? 혼자 여행해도 괜찮을까요?

A2. 나고야는 일본 내에서도 비교적 치안이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어요. 혼자 여행하기에도 전혀 문제없답니다. 다만, 사카에의 유흥가 주변은 밤늦게 혼자 다니는 것은 피하고, 기본적인 소지품 관리는 항상 신경 쓰는 것이 좋겠죠?

Q3. 나고야에서 숙소는 어디에 잡는 게 좋을까요?

A3.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달라요. 교통 편의성과 근교 이동이 중요하다면 '나고야역' 주변, 쇼핑과 밤 문화, 지브리 파크 이동이 중요하다면 '사카에역' 주변을 추천합니다. 두 곳 모두 맛집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Q4. 지브리 파크 티켓 예매는 어떻게 하나요?

A4. 지브리 파크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나 Klook, KKday 같은 해외 여행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어요. 공식 홈페이지(Boo-Woo 티켓)는 매달 10일 오후 2시에 3개월 뒤의 티켓이 오픈됩니다. 경쟁이 매우 치열하니 날짜와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Q5. 쇼류도 패스는 꼭 사야 하나요?

A5. 아니요, 필수 Gk 아니에요. 쇼류도 패스는 시라카와고, 다카야마, 가나자와 등 나고야 '근교'를 여행할 때 유용한 패스입니다. 나고야 시내만 관광할 계획이라면 '지하철 24시간 권'이나 '도니치 에코 킷푸'가 훨씬 경제적입니다.

Q6. 나고야 공항에서 시내까지 리무진 버스는 없나요?

A6. 네, 있습니다! 메이테츠선 열차 외에도 '센트레아 리무진 버스'가 나고야역이나 사카에, 후시미 등 주요 호텔과 시내 중심으로 운행합니다. 짐이 많거나 환승 없이 한 번에 가고 싶다면 버스도 좋은 선택이에요. (약 1시간 소요)

Q7. '도니치 에코 킷푸'는 주말에만 쓸 수 있나요?

A7. 이름(토/일/휴일)처럼 기본적으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만 사용할 수 있어요. 추가로 매월 8일 '환경보전의 날'에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평일 여행자라면 '지하철 24시간 권'을 이용하셔야 해요.

Q8. 나고야 성 천수각은 언제쯤 다시 입장이 가능한가요?

A8. 2024년 11월 기준, 아직 정확한 재개장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어요. 목조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료까지는 몇 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혼마루 어전만으로도 방문 가치는 충분하답니다!

Q9. 히츠마부시 맛집, 꼭 오픈런 해야 하나요?

A9. '아츠타 호라이켄' 본점 같은 초유명 맛집은 오픈런을 해도 1~2시간 웨이팅은 기본이에요. 웨이팅을 피하고 싶다면 식사 시간을 피해 오후 2~3시쯤 방문하거나, 백화점 지점(마루야 혼텐 등)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부 가게는 예약도 가능하니 미리 확인해 보세요.

Q10. 나고야에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이 있을까요?

A10. 나고야 한정 기념품으로는 '유카리'라는 새우 전병(센베)이 아주 유명해요. 또, '우이로'라는 쌀로 만든 쫀득한 떡과자나 키시멘, 미소카츠 소스 등 '나고야 메시' 관련 제품들도 좋은 기념품이 된답니다. 돈키호테나 공항 면세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Q11. 나고야 날씨는 어떤가요? 옷차림은 어떻게 준비하죠?

A11. 기본적으로 서울 날씨와 비슷하게 생각하고 준비하시면 돼요. 다만, 여름(6~8월)은 서울보다 훨씬 습하고 덥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과 양산, 휴대용 선풍기가 필수입니다. 겨울(12~2월)은 영하로 잘 안 떨어지지만, 실내가 추운 경우가 많으니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고 히트텍, 핫팩 등을 챙기는 것이 좋아요.

Q12. '모닝구' 서비스는 아무 카페나 다 하나요?

A12. 모든 카페가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고야 대부분의 로컬 카페나 '코메다 커피', '리앙' 같은 체인점에서는 오전 11시 정도까지 모닝 서비스를 제공해요. 가게 입구에 'モーニングサービス'라고 쓰인 입간판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Q13. 나고야에서 벚꽃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A13. 나고야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는 '나고야 성'과 '츠루마 공원'이에요. 츠루마 공원은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밤에 라이트업도 진행하니 야간 벚꽃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아요. 야마자키가와 강변의 벚꽃길도 아주 아름답답니다.

Q14. 일본어를 전혀 못하는데 여행이 가능할까요?

A14. 그럼요! 나고야역, 사카에역 등 주요 관광지나 백화점, 호텔에서는 영어가 통하는 편이고, 식당 메뉴판에도 한국어 메뉴가 구비된 곳이 많아요. 파파고 같은 번역 앱만 있다면 주문이나 길 찾기에 큰 어려움은 없으실 거예요.

Q15. 나고야 TV 타워(미라이 타워)는 꼭 올라가야 할까요?

A15. 나고야 시내 전경과 오아시스 21의 모습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올라가 볼 만해요.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야경이 정말 멋지답니다. 다만, 입장료(1,800엔)가 조금 비싼 편이니, 오아시스 21에서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만족하실 수 있어요.

Q16. 오스 상점가는 언제가 가장 활기찬가요?

A16. 보통 오전 11시쯤부터 가게들이 문을 열기 시작해서, 오후 2시~6시 사이가 가장 활기차요. 주말에는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매우 붐빈답니다. 매월 18일과 28일에는 오스칸논에서 벼룩시장이 열리니, 날짜가 맞는다면 구경해 보세요.

Q17. 리니어 철도관, 아이들만 좋아하는 곳 아닌가요?

A17. 전혀 그렇지 않아요! 물론 아이들을 위한 체험 시설이 많지만, 실제 신칸센과 증기 기관차 등 거대한 열차들이 전시된 모습은 어른들에게도 큰 감동을 줍니다. 일본 철도 기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어른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에요.

Q18. 나고야 근교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A18. '이누야마'를 추천해요! 나고야에서 메이테츠선으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어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천수각 '이누야마 성'에 오르고, 성 아랫마을(조카마치)에서 기모노 체험이나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즐기기 좋답니다.

Q19. 시라카와고도 당일치기가 가능한가요?

A19. 네, 가능은 합니다! 나고야역 메이테츠 버스 센터에서 시라카와고행 고속버스로 약 2시간 50분 정도 걸려요. 왕복 시간만 6시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 늦게 돌아오는, 조금 빡빡한 일정이 될 수 있어요. 쇼류도 패스를 이용하면 버스비를 절약할 수 있답니다.

Q20. 환전은 얼마나 해가는 게 좋을까요? (3박 4일 기준)

A20. 식비, 교통비, 입장료 등 1인당 하루 1만 엔 정도로 계산해서 3만~4만 엔 정도 환전하고, 나머지는 트래블로그/월렛 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쇼핑 예산은 별도로 준비하셔야겠죠? 일본은 아직 현금만 받는 식당이나 상점이 꽤 있으니 현금은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Q21. 나고야에서 사카에까지, 나고야역에서 사카에역까지 거리는 어느 정도인가요?

A21. 나고야역과 사카에역은 지하철 히가시야마선으로 단 두 정거장 거리예요 (약 5분 소요). 걸어서는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날씨가 좋으면 천천히 걸어가면서 시내 구경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Q22. 나고야에도 드럭스토어가 많나요?

A22. 네, 아주 많습니다! 돈키호테 외에도 다이코쿠 드럭, 마츠모토 키요시 등 유명 드럭스토어들이 나고야역 주변과 사카에, 오스 상점가 곳곳에 있어요. 가게마다 할인 품목이 다를 수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몇 군데 가격 비교를 해보는 것도 좋아요.

Q23. '테바사키'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A23. 네, '야마짱' 같은 가게에 가면 테바사키를 깔끔하게 발라 먹는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요! 닭 날개 관절을 꺾어서 분리한 뒤, 큰 뼈를 잡고 돌려 빼내면 살만 쏙 빠진답니다. 처음엔 좀 어렵지만 몇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져요!

Q24. 나고야는 쇼핑하기에 어떤가요? (도쿄/오사카 비교)

A24. 도쿄나 오사카만큼 거대하진 않지만, 쇼핑 스팟(나고야역, 사카에)이 밀집되어 있어 동선이 아주 효율적이에요. 명품, 패션, 잡화 등 웬만한 브랜드는 다 입점해 있답니다. 오히려 붐비지 않아서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Q25.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A25. '리니어 철도관'과 '나고야항 수족관'을 강력 추천해요. '레고랜드 재팬'도 나고야역에서 아오나미선으로 약 25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답니다. 물론 '지브리 파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이죠!

Q26. 나고야에서 고속버스를 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A26. 시라카와고, 다카야마, 도쿄, 오사카 등 다른 도시로 가는 고속버스는 대부분 '메이테츠 버스 센터'에서 출발해요. 메이테츠 백화점 본관 3층에 버스 터미널이 있답니다. 나고야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찾기 쉬워요.

Q27. 나고야에서 100엔 스시(회전 초밥) 맛집이 있나요?

A27. 그럼요! '스시로(スシロー)'나 '쿠라스시(くら寿司)' 같은 대형 100엔 스시 체인점이 사카에나 나고야역 근처에 여러 곳 있어요. 가성비 좋게 맛있는 초밥을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해 보세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앱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해요.

Q28. 메구루 버스(관광 루트 버스)는 배차 간격이 어떤가요?

A28. 평일에는 30분~1시간 간격, 주말 및 공휴일에는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해요. 배차 간격이 긴 편이니, 탑승 전에 꼭 시간표를 확인하고 동선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아요!) '도니치 에코 킷푸'로도 탑승 가능해요.

Q29. 나고야역 코인라커 정보가 궁금해요.

A29. 나고야역은 워낙 커서 역사 내외부 곳곳에 코인라커가 정말 많아요. JR 나고야역 중앙 개찰구 근처나 신칸센 출구 쪽, 메이테츠역이나 긴테츠역 근처에도 있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짐이 많다면 숙소에 맡기거나 일찍 가서 자리를 확보하세요.

Q30. 나고야 여행, 총 경비는 대략 얼마나 들까요? (3박 4일 기준)

A30. 항공권과 숙소를 제외하고, 1인당 순수 체류비(식비, 교통비, 입장료)만 본다면 하루 1만엔~1만 5천엔 정도 예상하시면 돼요. 3박 4일이면 약 4만엔~6만엔 (한화 약 40~60만 원) 정도겠죠? 물론 쇼핑 예산은 별도입니다! 항공/숙소 비용에 따라 총경비는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어떠셨나요, 여러분? '볼 거 없는 도시'라는 나고야의 편견이 조금은 깨지셨나요? 알고 보면 독특한 미식 문화와 역사, 그리고 현대적인 매력까지 모두 갖춘 정말 멋진 도시랍니다.

 

특히 지브리 파크의 개장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었죠. 붐비는 도쿄나 오사카를 벗어나 조금은 특별하고 여유로운 일본 여행을 원하신다면, 다음 목적지는 나고야로 정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분명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면책조항

본 포스팅에 포함된 정보(가격, 운영 시간, 서비스 내용 등)는 작성일 기준으로, 현지 사정이나 업체 정책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시기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에 의존하여 발생한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도 블로그 운영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